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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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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06

알아두면 건강해지는 식중독 바로알기
언제 어디서나 식중독 주의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다!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유독 물질에 의한 식품 섭취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입니다. (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
여기서 잠깐!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식품을 통해 감염되었지만 '노로바이러스'와 같이 사람 간 감염성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식중독 분류
미생물 식중독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충성
자연독 식중독 동물성, 식물성

설마 식중독 증상?
구토는 위장 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 설사는 장내 독소를 씻어내는 반응이에요.

장염일까? 식중독일까?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식중독'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해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의심하세요!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중독 대표 원인균
여름철, 특히 여름이면 발병률이 높아지는 식중독! 식품 섭취에 의한 세균의 증식 확률이 높기때문에 식재료가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닷물에 있는 식중독균
장염비브리오는 여름철 오염된 육류와 굴, 낙지, 조개 등의 어패류 식품 섭취를 통해 빠르게 식중독균이 증식!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증가)
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등의 과정에서 오염되는 교차 오염

육류, 어패류 등에 사용한 칼과 도마를 규별 없이 사용한다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죠. 어디서 어떻게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인식이 필요합니다.
Tip. 칼, 도마의 구별이 없을 땐? 과일 및 채소류에서 육류 순으로 사용하여 교차 오염 최소화하기
겨울에도 식중독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실내,외의 다양한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제 없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에도 방심할 수 없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ºC 이하에서도 생존하며, 60ºC 이상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매우 강해요.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조개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도 감염될 수 있지만, 음식 외 환자의 구토물이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손잡이 등으로 사람 간 2차 간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